연간사업비 2억2천만원, 시제품제작 창업활성화 기대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셀프제작소’ 위탁운영기관에 최근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연간 2억2천만이다. 2018년 5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제작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하게 됐다.
부산 시내의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셀프제작소를 이용할 수 있는데 디자인설계,금속가공,일반조립,목공가공을 통해서 이용자 스스로가 장비를 사용하고, 소요비용 절감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동명대 산학협력단 창작지원센터(센터장 김상길 교수)는 “셀프제작소를 이용함으로써 시제품제작은 물론이고 특허출원을 통하여 지적재산권도 확보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줌으로서 쌍방향 산학협력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 창작지원센터는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예비창업자, 재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이노폴리스사업’을 2년 연속 운영한 실적과 경험 노하우를 셀프제작소 이용자들에게 적용하며 △창작지원센터 소속 2인 교수(김상길, 박효상교수)가 셀프제작소를 총괄관리 운영하는 등의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