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등 총 6개교 대학생 19명, 현장에서 실무 노하우 습득
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이 주관한 ‘전국 대학 현장실습 HUB’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대학 현장실습 HUB’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부울경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부울경 지역의 기계·자동차·로봇·조선 분야 기업들을 중계해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에는 한양대, 영남대, 충북대, 제주대, 한국과학기술대, 한동대 등 총 6개 대학 19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해 ㈜미도아트웍스(대표이사 도승현)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프로그램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영남대학교 박광수(기계과 3)학생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동계현장실습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현장실습 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동계현장실습에는 물류와 관광 분야 기업들을 발굴하고 동명대 기숙사를 활용해 전국 대학생들에게 많은 현장실습 기회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