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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재학생 4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등록일 : 18.09.27
  • 조회 : 4917
제7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출전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사업단(단장 김인호) 참여 학부 중 디지털미디어공학부 팀(지도교수 유선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년 열정 아이디어의 실체화'를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청년 아이디어 사업화와 산학 교류를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종배 의원과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가 주관했다.

'3D 프린팅을 활용한 균형 주행 로봇'으로 수상 팀을 이끈 유선진 교수는 "학생들과 방학 때 쉬지도 못하고 프로젝트 진행하느라 기업 관계자분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고생이 많았는데,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본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의 소리를, 기업에는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동명대 PRIME 사업단이 지원하는 'PRIME 연계전공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참여 기업인 ㈜리온과 동명대학교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유선진 교수팀이 기업의 애로 사항을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산학 프로그램의 결과여서 산학 관계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았다.

‘PRIME 연계전공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은 기업이 필요한 문제를 지도교수와 함께 직접 해결하고, 기업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지원받아 협업을 통한 신기술 접목과 현장 애로 사항 해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리온의 김영수 대표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 학교에서의 교육하는 인재와의 괴리감을 줄이게 된 기회였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자리였다.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과제를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 같은 산학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송희경 의원은 의원회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 부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생들의 성과물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국회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학생들의 산학협력 결과물인 로봇(드론)을 직접 휴대폰을 통해 제어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고 부산광역시 서울본부 관계자 등도 부산지역 수상자들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제 8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대학생 경진대회'를 동명대학교 PRIME 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세부사항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나 동명대 프라임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명대 PRIME(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ㆍ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자율융합공학부 등 5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05 ~ 2019.02)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