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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동명대, 11월 1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TU-SW스쿨 운영

  • 등록일 : 18.11.20
  • 조회 : 5164
SW중심대학사업단 LINC+사업단 공동, 500여명 참석운영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17일 토요일 제2정보통신관 등 일원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 공동 주관으로 SW 기반 지역혁신을 위한 TU-SW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TU-SW 스쿨은 지역사회와 SW의 역할에 대한 일반인 대상 저변확대 세미나 등 교육, 4차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동남권 지역의 5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사회와 SW의 역할'을 주제로 김정인 사업단장의 특강과 2019년 3월 신설예정인 SW융합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소속 교원들의 SW융합 콘텐츠에 대한 세미나 등을 가졌다.

김정인 단장은 "TU-SW 스쿨을 통해 동명대가 SW를 기반으로 동남권의 지역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사업단의 목표에 대해 설명하며 "기존의 단순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재학생, 일반인, 초중고, 사회배려자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걸맞은 SW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라고 밝혔다.

LINC+ 사업단은 (사)부산로봇산업협회(회장 강삼태)와 함께 AR/VR,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여 정보 습득이 취약한 지역사회의 일반인들이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도록 SW 기반 지역혁신 사례 세미나와 SW기반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펼쳤다.

신동석 단장은 "LINC+ 사업단과 SW중심대학 사업단이 힘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동남권 지역혁신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였다. 향후 우리 LINC+ 사업단은 SW기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우리 지역사회에 돌풍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동남권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한 '청소년 멘토링' 및 '4차산업혁명 체험' 등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체험을 통한 정보습득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명대 LINC+ 사업단은 대학생 멘토와 지역청소년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 하는 'SW기반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 9월 제조로봇 기반 VR융합 기술사업에 선정되어 60억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 교육 및 기업 지원이 가능한 수준의 첨단 기자재를 확충 중이며, 10월 전국 SW우수 30개 대학이 지원 받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91.3억원(4년뒤 평가후 2년간 추가 40억원 지원 예정) 등을 지원받아 재학생, 일반인, 청소년, 사회 배려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다양한 SW가치 확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